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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성병 종류와 증상 의심된다면 확인

by 김개똥의 성공스토리 2021. 3. 31.

성병 종류와 증상 의심된다면!

 

성병이란 주로 사람과 사람사이에 성접촉 성관계로 전파되는 질환으로 구분됩니다. 꽤나 많은 원인 균들이 있는데 병원체로는 30가지 이상의 세균, 바이러스, 원충 등이 있습니다.

 

 

보통 매독,임질,성기단순포진,연성하감,클라미디아감영증,점규콘딜롬 등을 말합니다.

 

*본 포스팅은 전문의가 아니므로 본인과 비슷한 증상이라도 보인다면 즉시 병원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하며, 어린 10대들 부터 나이 많은 성인까지 교육이 필요한 포스팅입니다. 

 

성병은 병원체 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성기단순포진 (헤르페스)

-첨규콘딜롬

 

세균성

-임질

-매독

-연성하감

-클라미디아

-비임균성 요도염

 

기타

-트리코모나스 질염

 

성병 종류별 증상 

*해당 병의 사진을 올리고 싶으나 혐오감이 들수 있기에 해당 병의 사진은 구글 또는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을 하시면됩니다.

성기단순포진(성기 헤르페스)

이는 성 접촉으로 전파되며 초기 감염시에 성기 부위에 수포가 형성이 됩니다. 이후 궤양을 형성합니다. 무증상 감염을 보이기도 하니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이는 무증상으로 평생동안 바이러스를 분비하기도하며, 계속 재발하는 재발성 감염으로 신경절에 잠복하는 바이러스가 활성화되어 성기부위에 수포와 궤양을 형성합니다.

 

검사는 세포배양에 의한 바이러스 분리검사 외에 간접 형광항체법 항체 검사와 유전자 검사법 등으로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첨규콘딜롬

쉬운 말로 성기 사마귀라고도 불립니다. 이 또한 성접촉으로 감염 되며 잠복기가 2개월 내지 3개월 입니다. 내 외음부, 회음부, 항문주위에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사마귀가 특징적입니다.

 

 

검사는 세포질검사, 조직검사등으로 확인합니다.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HPV 백신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첫 성경험 이전에 접종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11-12세 접종이 권장됩니다.

 

임질

임질은 주로 요도염이나 자궁경부염 등을 일으키는 무서운 질환으로 성접촉으로 인해 전파가 됩니다. 잠복기는 2일에서 일주일 안입니다.

 

 

증상은 남성으로 본다면 요도 분비물이 보이며, 소변을 볼때 통증이 있고, 요도 입구 발적 등이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무증상의 경우도 있는데 자궁경부염 또는 요도염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작열감, 빈뇨, 배뇨 통증, 질분비물 증가, 항문직장 불편감 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검사는 남성과 여성 모두 요도 , 자궁경관내 깊이까지 분비물을 채취하여 배양검사를 시행합니다.

 

매독

매독은 성병중 잘 알려져있지만 무서운 질병중 하나 입니다. 이는 성기 및 전신질환으로 잠복기는 10일 내지 3개월 까지도 가집니다. 보통 평균 3주 정도면 잠복기가 끝납니다.

 

 

증상은 3기로 나뉩니다. 처음 1기는 통증이 없는 구진이나 궤양이 발생합니다. 2주내지 6주후에 자연적으로 없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2기에는 열, 두통, 권태감, 피부병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3기가 되면 피부 뼈 간 등의 고무종이 생기고 심하게 되면 심혈관으로 침법하기도하며, 척수 진행마비등을 보이기도합니다.

 

연성하감

헤모필루스 두크레이균에 감염된 질병을 뜻합니다. 잠복기는 4일 내지 10일이며 즈으상은 성기 궤양으로 나타납니다. 붉은 구진에서 부터 빠르게 농이 지기 시작하며 농이 터지고 통증성 궤양을 형성하빈다.

 

 

이 궤양은 1~2cm 로 경계가 뚜렷하고 육안으로 쉽게 확인 가능합니다.

 

클라미디아감염증

잠복기는 1주 내지 3주입니다. 증상으로는 임균감염증과 유사하지만 증상과 징후가 크게 나타나지 않거나 무증상 감염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는 남녀 모두 결막염, 요도염, 직장염 등을 일으킵니다.

 

예방법 및 주의사항

최선의 예방법은 증상이 생겼을 당시 성병 감염의 위험이 잇는 이성과의 접촉 및 성관계를 절대 멀리 하셔야합니다. 또한 증상이 의심된다면 새로운 사람과의 접촉도 철저히 피해야합니다.

 

미리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새로운 파트너와의 접촉시에는 가능하다면 밝은 곳에서 피부상태나 냄새 등으로 감염 여부를 관찰하거나 남성은 콘돔, 여성은 페미돔이나 살정제등을 이용하여야합니다. 또한 성접촉후 즉시 성기 부위를 씻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본인의 성기를 자주 관찰하여 가려움이 있거나 악취, 분비물, 포진, 사마귀 등의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관찰시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다면 그 즉시 의사를 찾아가야합니다. 

 

또한 당시 파트너에게 감염여부를 즉시 알려야 하며, 상대방 또한 같이 병원에 방문하셔야합니다. 바이러스성 성병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기에 초기에 진단을 하고 치료를 해야 큰 후유증이 없고, 통증없이 치료를 완료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올바른 성교육이 필요할 것이며, 즉시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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