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초기증상 사례 및 원인

조현병은 이전에 정신분열병과 같은 말이었으나, 부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여지는 일이 흔하여 2011년 개정된 말이 조현병입니다.

아직 많은 연구가 이루어 지고 있는 병이지만 아직까지 명확하게 왜 생겨나는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조현병은 엄연히 뇌의 질병 중 하나로 전 세계 인구 1% 100명중 1명은 일생동안 조현병에 걸린다는 통계가 있다고도 합니다.

유명인으로서는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수학자 존 내쉬,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 등이 있다고합니다.

조현병 초기증상 사례

10대 후반~30대 초반인 젊은 나이에 발병하여 생각 감각 감정 행동 등 일상생활 전반에 오랫동안 영향을 미친다고합니다.

1.착시착각을 자주하게 된다.

2.의심이 많아진다

3.우울 불안 긴장 화를 잘낸다

4.불면 식욕저하가 나타난다

5.집중력 기억력 저하가 온다

6.대인관계를 꺼린다

조현병 급성기가 되면 환각과 망상, 또한 남들은 이해할수 없는 혼잣말과 행동, 자기만의 생각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조현병 만성기에 다다르면 매사에 의욕이 없게되고, 무관심하며 감정표현까지 없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대인관계나 사회활동 없이 집에서만 고립된 생활을 하게 됩니다.

조현병의 원인은 뇌기능에 주요 역할을 담당하는 도파민,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전달물질 불균형 때문에 발생하는데 뇌의 특정부위에서 도파민 활성이 과다해지면 이와 같은 환각이나 망상 등이 발생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조현병은 정신과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 스트레스에 많이 노출되었을 때 이를 해소하지 못할때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합니다.

이런 조현병은 의지력 문제, 귀신에 씌였다, 불치병이다, 라는 오해를 받게 되는데 이런 오해로 인해 더욱 스트레스를 받고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어서 증상이 악화된다고 합니다.

조현병은 뇌기능 이상을 교정하는 약을 꾸준히 복용하게 되면 망상이나 환각 등의 증상이 사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생각과 행동이 정상으로 회복된다고 하네요.

다만 치료가 늦어지면 사회활동, 직업활동, 대인관계 등의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게 되어서 심각한 상태를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약물치료로 정상적으로 돌아오기는 하나 상태가 좋아졌다고 바로 안심하기는 이르다고합니다. 이는 재발할 가능성이 크고, 재발을 거듭 할 수록 만성화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