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지인의 아버지가 코로나에 감염되면서 자가 진단키트를 많이 사용하게 보게 되었습니다. 지인의 온 가족(4명)이 모두 오미크론에 걸리게 되면서 매우 많은 진단 키트를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아주 간단한 오미크론 증상 후기와 함께 자가 진단키트 사용법 및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미크론 증상 후기
자가 진단키트 사용법이나 후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오미크론 증상 후기입니다. 비슷한 증상이 생긴다면 꼭 자가 진단 키트 사용법을 숙지 하시고 자가 진단 이후 보건소에 방문해보셔야 할겁니다.
아버지의 경우 목이 간질간질한 증상이 처음 생기기 시작하며, 평소 비염이 있으셨는데 비염이 터지는 날 처럼 콧물과 코막힘 증상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제 지인의 경우에는 목은 조금 간질간질하고, 두통이 먼저 찾아왔고 목이 좀 잠기거나 갈라지기 정도만 했습니다.
지인의 언니의 경우에는 목이 찢어질듯이 아프기 시작하면서 미열과 함께 콧물 목아픔이 지속되었어요.
두통과 함께 목아픔 콧물등이 난다면 바로 자가 진단키트를 사용하여 보시고 양성이 뜬다면 보건소에가서 pcr검사를 통하여 확진 판정을 받으셔야 합니다.
*사람마다 증상이 다를 수 있음을 유의합니다.
자가 진단키트 사용법 및 후기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것은 진단키트를 만지기 전 손을 깨끗이 씻고 주변을 환기 시킵니다.
- 구성품
먼저 구성품으로 테스트기 + 면봉 + 용액 튜브 + 노즐캡 (필터캡) 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 사용 방법
테스터기를 뜯어 평평한 바닥에 놓은 후 면봉으로 코 1.5cm~2cm 안쪽을 10바퀴 깊숙하게 돌려가며 훑어줍니다.
(개인적인 후기로 코가 아플정도로 면봉을 넣어서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깊숙히 넣어서 휘저으면서 재채기나 눈물이 찔끔 날정도로 하였습니다.)
이후 사용된 면봉을 용액 튜브 안에 10회 이상 저어준뒤 튜브 끝을 꽉잡아 면봉을 쥐어 짜준 후에 노즐캡을 씌워줍니다.
용액튜브에 노즐캡을 끼운 이후 테스터기의 밑쪽 검체점적부위에 3~4방울 떨어뜨려 줍니다.
약 15분에서 30분 정도 이후 검사 결과를 확인 합니다.
위 사진의 경우 음성이 나왔지만 시간이 지난 이후 한번더 검사하여 양성판정을 받고 보건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상 자가 진단키트 사용법 및 후기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씨젠 주식을 사야하나.. 고민했습니다.)
오미크론이 손쓸 수 없을 정도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다들 개인청결 위생에 신경쓰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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