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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식곤증이 심한경우 원인 예방법 정리

by 김개똥의 성공스토리 2021. 10. 11.

식곤증이 심한경우 원인 예방법 정리

 

음식을 먼은 후에 졸음이 오는 현상을 식곤증이라고 부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상식중에 음식물을 소화 시키기 위해서 위와 장으로 혈액이 몰려 뇌로가는 피가 부족해지거나 에너지가 소화기관으로 몰려서 졸음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는 잘못된 상식이라고 합니다.


뇌로가는 혈류량이나 산소등이 조금만 변화해도 몸에 큰 손상이 있습니다.

아무튼 식곤증이 심한경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식곤증 원인

1.부교감신경계의 활성화

위장과 소장에 음식이 들어오면 부교감 신경계 활성이 증가하고 교감신경계 활성은 줄어든다고 합니다.

이러한 자율신경계 균형의 변화에 의해 인체는 저에너지 상태로 들어가 휴식을 취하려고 하게 됩니다. 더 많은 음식을 먹을수록 부교감신경게의 활성도 커지면서 이러한 활성 변화는 음식의 종류와는 무관합니다.

 

 

2.저칼륨혈증

인슐린 또한 식곤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슐린은 외액으로부터 세포로 들어가는 칼륨의 이동을 증가시키는데, 이는 약간의 저칼륨혈증 상태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피로감, 근력저하, 마비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3.트립토판틱

음식을 먹으면 탄수화물이 소화되어 포도당이 공급되며, 정상인 이라면 인슐린 수치도 높아지는데 이는 발린, 류신, 이소류신의 골격근 내로의 흡수를 촉진시켜, 혈류 내에서는 트립토판에 비해 이들의 비율이 낮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혈액 뇌장벽에서 대형 중성 아미노산 수송체로서 트립토판을 우선적으로 사용하게 되고, 뇌에서 흡수되는 트립토판이 증가합니다. 뇌에서 트립토판은 세로토닌을 거쳐 멜라토닌으로 전환되며,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은 졸음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4.오렌신 가설

연구에 따르면 식후 약간의 혈당 증가는 외측 사상하부에 잇는 포도당, 저해된 뉴런에 의해 감지되어 이들 오렉신, 발현뉴런은 포도당 , 활성화된 칼륨 채널에 의해 과분극화되고, 따라서 뇌의 아민성,콜린성, 클루탐산성 각성 경로에 대한 식욕 유발 뉴런으로부터의 출력을 감소시켜 뇌의 각성을 감소 시킨다고 합니다.

말이 어렵습니다.

 

 

5.저혈당증

일부 연구에서는 식후에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서 일시적인 저혈당 상태를 만들어 현기증과 피로, 무기력함으로 이어지는 것이 관찰되었다고 합니다. 다른 식곤증과의 차이점은 저혈당 으로 인한 피로는 사탕 한조각 먹으면 다시 풀린다는 것이라네요.

 

 

6.그밖의 원인

수면 부족이나 수면장애, 만성피로증후군 등의 사람들도 낮에 막 졸려서 식곤증이 올 수 있습니다.

 

또한 단당류가 많은 음식을 먹고 난 뒤 잠이 쏟아진다면 혈당 변화로 인한 졸음일 가능성이 큰데, 이는 인슐린과 상관없이 고혈당인 경우에도 식곤증이 오므로 당뇨의 전조증상 중 하나로도 취급한다고 합니다.

 

 

 

식곤증 예방 및 퇴치법

1.아침 거르지 않기

아침을 거르지 않는게 좋습니다. 아침을 거르게 되면 점심에 많이 먹게 되며 급격한 혈당 상승의 원인이 되기도 하죠.

 

 

2.천천히 오래 씹기

천천히 오래 씹어 먹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3.스트레칭 및 간단한 운동

점심 식사이후 간단한 스트레칭과 적절한 운동으로 졸음을 내쫓고 몸의 긴장을 풀어봅시다.

 

 

4.비타민 섭취

적절한 카페인도 좋지만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차 등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5.민트

페퍼민트 차를 마시거나 아로마 민트 오일을 관자놀이, 귀 뒤쪽 등 조금 찍어 발라준다면 좋은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6.적절한 낮잠

꿀 낮잠을 통하여 피로를 풀어내는 방법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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