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먹는 식품들은 대부분 유통기한이 있는것 처럼 약에도 유통기한이 있기에 유통기한 지난 약 을 복용하게 된다면 몸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유통기한 지난 약 에 대한 정보를 인지하고 이 약들을 처리하는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약
약의 성분에 따라 무조건 위험하다고는 할 수 없으나 다음과 같은 기한을 지켜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알루미늄 포장지 알약
공기와 잘 차단되어 있는 알루미늄 포장지에 담긴 알약은 외부와 차단되어서 보관 되기에 유통기한이 꽤나 길 수 있습니다.
보통은 제조 년도나 날짜로 부터 2,3년 뒤로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통에 들어있는 알약
통에 약이 들어있는 경우에는 산소 노출이 쉽기에 통 자체를 개봉했다면 1년 이내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국 처방 봉지 약
약국에서 차방받은 봉지에 들어 있는 약이 있다면 2개월 이내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항생제 같은 경우 효과가 떨어질 수 있고 내성균을 키울 가능성도 커진다고 합니다.
가루약
가루약의 경우 특히나 외부와의 접촉 산소 접촉이 많기에 1개월 이내로 복용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튜브타입 연고
연고의 경우에도 개봉하게 되면 여러곳에 닿을 수 있으니 6개월 이내에 쓰시고 시간이 지난다면 과감히 버리시고 다시 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외도 있다?
항인플루엔자 약인 아만타딘과 리만타딘은 보관 후 25년이 지나도 완벽한 효능을 지니기도 합니다.
하지만 니트로글리세린은 6개월에 한번은 교체히니야 하며, 에피네프린(아드레날린제)는 유통기한이 지나면 약효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감기약 같은 경우 유통기한에 민감하니 꼭 주의해야겠습니다.
예외의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약들은 꼭 유동기한을 확인하고 지켜서 복용해야겠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약 버리기
유통기한이 지난 약은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분류되기에 버리기에도 각별히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보건소나 약국, 주민센테 등에 비치된 별도의 전용 수거함을 통해 버리는 것이 정석 입니다.
알약의 경우 포장 비닐등을 제거한 후 버림
가루약은 포장지를 뜯지 않고 배출
물약의 경우 한병에 모아 밀봉하여 배출
연고의경우 겉의 종이박스 분리하여 용기째 배출
조제약의 경우 봉투와 비닐포장지를 분리하여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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