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한현희 도쿄올림픽 대표팀 사퇴 대체선수는 (+프로필)

한현희 선수는 키움 히어로즈 소속의 사이드암 투수입니다. 사이드암으로 최고 153km/h까지 공을 던지며 2년 연속 홀드왕에 오른 국내의 정상급 사이드암 볼펜이자, KBO에서 많지 않은 사이드암 선발이기도 합니다.

이런 한현희 선수는 1993년 6월 25일생으로 올해 29살입니다. 고향은 부산 영도로 알려져있고, 182cm의 키에 101kg 몸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현희 학력은 부산 영도 동삼초 - 경남중 - 경남고 를 졸업하였고, 2012년 1라운드 (전체 2번, 넥센) 프로입단을 하게 됩니다.

키움판 술판 스캔들 한현희

2020 도쿄 올림픽 야구대표팀의 투수 한현희는 NC선수 박민우에 이어서 '술판 스캔들'로 국가대표팀에서 자진 하차하게 됩니다.

한현희선수는 지난 5일 새벽 경기도 수원의 팀 숙소를 이탈하여, 서울의 호텔을 찾아가 외부인과 술자리를 가진 키움의 선수 두명 중 한명입니다.

NC다이노스발 술판 스캔들이 이슈가 되는 이유는 NC 선수들과 방역수칙을 위반하며 호텔에서 술자리 모임을 가졌던 여성이 키움, 한화 선수들과도 같은 장소에서 만난 사실이 확인이 된다고 하여입니다.

여성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여성이기에 이 사단이 발생한것이죠.

2020 도쿄 올림픽 야구대표팀의 투수 대체 선수로는 한현희 대신 오승환을 선발했다고 합니다.

오승한은 한국을 대표하는 마무리투수죠. 하지만 지난 2015년 일본 한신 소속일 때 마카오에서 불법 도박을 했다가 벌금형을 받았던 이력이 있는 선수입니다.

음주운전, 도박 등에 연루된 선수가 국가대표가 될수 없다는 조항이 있는데 이는 3년 간만 제한되는 조건이라고 하여 오승환이 대표팀 선발이 되었다고하네요.

하지만 김경문 감독의 부담감이 여전히 클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