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롱 피아비 국적 남편 나이 키 몸무게

한국 여자 당구에서 정말 최고의 선수라고 꼽히는 여자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스롱 피아비 선수 입니다.

스퐁 피아비는 한국인과 결혼을하였지만 아직 귀화를 하지 않았다고합니다. 이런 스롱 피아비의 국적은 캄보디아인데요.

스롱 피아비가 귀화를 하지 않은 이유는 남편이 원해서 라고 합니다. 남편은 아내가 캄보디아 국적을 가지고 있어야 세계대회에 나가서 모국에 금메달을 안겨주지 않겠냐는 남편의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이런 스롱 피아비는 2021년 1990년 9월 12일생으로 한국나이는 32세입니다. 스롱 피아비 선수와 그녀의 남편과는 스롱 선수가 20살이 되던 해 (2010년)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스롱과 남편의 나이차는 28살 차이라고 합니다.

스롱 피아비

스롱 피아비는 캄보디아의 가난한 시골마을에서 태어납니다.

한국나이로 중1때 중퇴를 하고 생업을 위하여 아버지의 감자 농사를 도왔다고 합니다. 이런 스롱의 꿈은 의사였다고 하는데 아쉬운 부분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살다가 지인의 소개로 한국인 인쇄업자 김민식씨 (현재 남편)를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한국으로 이민 청주에서 살게 됩니다.

스롱 피아비 자녀는 아직 없는데 아이가 없는 이유도 남편이 일부러 아이를 원치 않는다고 하네요. 나이차가 너무 나서...일찍가버릴까봐 라고 이야기 한적이 있습니다.

스롱 피아비의 키는 167cm라고합니다. 몸무게는 62kg 입니다.

스롱 피아비가 당구를 치게 된 계기는 2011년 스롱 피아비 남편 김만식씨를 따라 당구장에 되었는데, 파이비에게 큐를 쥐어주었더니 정말 대단한 재능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스롱 남편은 당구선생 조오복 스승님까지 모셔서 피아비에게 당구를 밀어주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7년 1월 정식 선수 등록을 하고 전국 대회에서 세차례 우승을 하고 그해 바로 국내 랭킹 1위에 오릅니다.

이런 스롱 피아비 선수는 본인의 나라인 캄보디아에서는 김연아급의 엄청난 영웅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피아비의 꿈은 캄보디아에 스포츠 전문학교 건립이 꿈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하여 상금을 차곡차곡 모우고, 이미 학교 부지도 계약을 완료했다고 하네요.

2021년 LPBA에 2월 진출하게 됩니다. LPBA에 출전하게 되지만 기존 소속 대한당구협회 와는 경쟁관계인 협회이기에 국가대표 자격박탈에 3년간 출전 금지라는 징계를 받게 됩니다.

LBPA에서 데뷔전을 치루었으나 32강에 머물렀고 2021년 6월 블루원 리조트 LPBA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우승을 합니다.

2021년 7월9일 스롱피아비는 팀리그 경기에서 11점을 한번에 치는 퍼펙트큐를 달성하게됩니다. 개인전에서는 천만원의 상금이 있지만 팀리그에서는 별도 상금이 없어 아쉽기는 합니다.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합니다.